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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마스크 일색인 분데스리가... FC 바르셀로나는 고가 논란

기사입력 : 2020년05월28일 09:04

최종수정 : 2020년05월28일 09:0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재개된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장 풍경은 마스크 일색이다.

선수들은 훈련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텅빈 스탠드엔 독일 현지 매체 기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드문드문 앉아 있다. 물론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벤치 선수들도 마스크를 꼭 쓴 채 경기를 지켜본다. 독일에선 지난 5월16일부터 분데스리가가 재개됐다.

베를린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의 경기를 마스크를 쓴채 지켜보는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베를린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의 경기의 독일 현지 취재진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샬케04와 뒤셀도르프의 경기를 주시하는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샬케04와 뒤셀도르프의 경기전 코치진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고가 논란을 빚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의 마스크. [사진= 바르셀로나]

이런 가운데 각 팀들은 기념 상품으로 '마스크'를 파는 마케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이중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는 '고가 마스크'로 논란을 빚고 있다. 면 마스크 가격이 18유로(약 2만4000원)다. FC 바르셀로나 유니폼 가격은 55유로(약 7만4900원)다. 물론 '너무 높은 가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반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6.95∼8.95유로(약 9400원∼1만2000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리버풀은 5∼6파운드(약 7600원∼9100원)에 팔고 있다.

국내 프로축구 구단들도 마스크를 내왔다. FC 서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이 내놓은 마스크 각격은 개당 5000원이다.

한편, 마스크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는 부친과는 다르게 마스크를 착용, 이목을 끌었다.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온 이방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마스크를 하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과 착용한 경호원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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