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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4월 연체율 상승 전환…코로나 피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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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p~0.03%p ↑…"향후 연체율도 오를 것"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주요 시중은행들의 연체율이 지난달(4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 4곳의 지난달 말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전달 말 대비 모두 올랐다.

이들 은행의 지난달 연체율 범주는 0.22%에서 0.33%, 전달 말 대비 상승폭은 0.01%포인트에서 0.03%포인트 사이다. 주요 시중은행 4곳의 연체율이 모두 오른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 연체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이에 은행권에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시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50bp 기준금리 인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등으로 올해 2분기부터 은행들의 연체율이 올라가고, 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금융지주사들은 각각 리스크 관리 전략, 조직 등을 만들고 대응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KB금융은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는 성장성보다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후, 코로나19로 변동성이 확대돼 발생하는 시장 및 운영 리스크를 비상시 수준으로 점검했다. 우리금융은 비상경영위원회 산하에 경영리스크대응반을 꾸려 리스크요인을 살폈다. 신한금융은 그룹 위기 관리체계를 가동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만큼, 리스크 관리를 위한 은행권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B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으로 연체가 어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이나 자영업자의 채무조정이나 이자유예 프로그램등을 활용해 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전폭적인 지원은 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로 은행의 연체율이 오를 것"이라며 "대출 심사과정을 통해 대출자금의 부실 가능성을 판단하고, 대출 시행 후에는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업체의 부실화를 사전에 관리해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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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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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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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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