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회가 19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이틀간 일정의 제258회 임시회를 갖고 2차 추경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앞서 영양군은 기정예산 대비 64억원이 증액된 337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코로나19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김형민 의장은 "코로나 19로 임시회 일정을 최대한 축소해 긴급․신속하게 진행되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해줄 것"을 의회 예결특위에 주문하고 "코로나19가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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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민 경북 영양군의회 의장이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영양군의회] 2020.05.1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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