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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리퍼블릭, 코로나19 여파로 실적부진...1Q 15억 순손실

"하반기 시장 분석 대응으로 회복 기대"

  •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14:04
  •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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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에프앤리퍼블릭은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9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유통상 판매 독려 차원의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비용 증가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운송 등의 물류 차질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고=에프앤리퍼블릭]

회사 관계자는 "코스메틱 사업분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면세점 매출은 저조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자사의 강점인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잰걸음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의 유명한 왕홍(중국 온라인상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 인사) 리자치(李佳琦), 신유지(辛有志) 등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블랙 물광 마스크, 허니듀 마스크 3종 세트(레드·퍼플·그린)를 약 160만장 판매했다. 

패션 사업분야는 중국 진출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중국 패션시장 규모 확대와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널디는 전년 동기 대비 267% 성장했다. 상반기 내에는 티몰 국내관 입점과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연중따추 행사를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대외변수로 인해 달라진 중국 시장 환경에 맞춰 중국 트렌드 분석 및 마케팅 강화 등의 경쟁력으로 수익 개선에 힘쓰겠다"며 "유통 브랜드 확대 등의 투자를 진행한 만큼 2분기에는 성과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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