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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 광고주-인플루언서 매칭 '다이아픽'으로 새출발

기사입력 : 2020년04월09일 17:31

최종수정 : 2020년04월09일 17:31

다이아픽, '유픽'을 새롭게 변경한 브랜드명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매칭 시스템이 '다이아픽(DIApick)'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이아픽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유픽(YouPick)'을 다이아 티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변경한 브랜드명이다.

[자료=CJENM]

이번 리뉴얼에는 ▲UX·UI 고도화 ▲영상 피드백 ▲라이선스 사용권 ▲유튜브 외 신규 플랫폼 추가 등이 포함됐다.

캠페인 진행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고 광고주가 직관적으로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면 인플루언서가 수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또한 창작자 영상을 광고주의 2차 저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했으며 유튜브를 포함해 신규 플랫폼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오진세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틈새 시장을 확장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 등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따라 분야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부터 전문가와 일반인까지 활용 범위를 두루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다이아픽은 다이아 티비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하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도움으로써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광고주는 마케팅 전략에 따라 약 8000여개의 디지털 채널이 가입된 다이아 티비의 '에코넥션(ECONNECTION)'과 약 1만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활동하는 '태그바이(TAGby)' 등을 선택해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다.

에코넥션은 2018년 다이아 티비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통계 분석 및 저작권 지원 등을 골자로 만든 창작 지원 솔루션이다. 태그바이는 SNS를 중심으로 구성한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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