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바일 프린터 수주 증대·사업부 구조조정 목표"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제이스테판이 '에이루트(AROOT)'로 사명을 바꿨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등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스테판 CI [사진=제이스테판 제공] |
작년 7월 제이스테판 대표이사에 오른 서문동군 대표는 미니 프린터 사업 구조조정 및 경영 효율화에 집중했다.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개선)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해소했다.
제이스테판 관계자는 "사명변경은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올해 모바일 프린터 수주 증대 및 사업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매출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스테판은 지난해 남미 코카콜라 등으로 미니 프린터를 공급하며 해외 매출이 늘었다. 올해 남미와 러시아 매출을 확대하고 미국, 독일, 영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