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세무서에서 4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직장 내 집단감염 사례로 주목된다.
19일 경주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과 오후에 경주세무서에서 4명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아 청사 폐쇄와 함께 민원업무를 중지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체검사에 응하도록 했다. 경주세무서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직장을 폐쇄한다.
'경주21번확진자' A(29)씨는 경주세무서 직원으로 지난 16일 '경주19번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무실에서 능동자가격리된 후 이튿날인 17일 동료 차량을 이용해 경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경주세무서 직원인 '경주22번확진자'B(32)씨는 지난 13~15일 대구 부모집에서 머물고 지난 17일 경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24번 확진자' C(여. 25)씨는 성동동 거주자로 경주세무서 직원이며 지난 16일,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18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다른 경주세무서 직원인 '경주25번확진자'D(27)씨는 지난 15일 두통 증세를 보여 16일까지 이틀간 포항 자택에서 머물다가 17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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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통해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주낙영 경주시장[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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