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들의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현재 코로나19 집중 발생 지역 대학(원)생은 1628명으로 파악하고 진주에 이미 와 있는 학생 중 진주 도착기간이 14일 경과하지 않은 190여명에 대해서는 '배려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16일 현재 97명이 검사에 응해 71명이 음성 판정받았으며 26명은 안전숙소와 학교 생활관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도 전원 '배려 검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최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과, 미국, 이란 등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시민들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33명을 파악하고 증상이 있는 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으며 증상이 없는 31명은 전화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다수 발생 국가에서 입국한 시민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최근 이들 국가에서 입국한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16일 현재 코로나19 관련해 65명이 검사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모두 7명이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