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측 제공 주소·전화번호 등 하나도 안맞아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관련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에 대한 신원파악 등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교육생 1명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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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971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교육생 1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과 공조해 소재를 파악했지만, 신천지 측에서 제공한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하나도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충북도와 경찰은 신천지에 확인을 재차 요청했지만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교육 중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소재 파악이 어려운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조치 방안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하고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cosmosjh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