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무디스, 韓 증권산업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로커리지 수수료 경쟁적 인하 지속..자금조달 리스크 확대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국내 증권산업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무디스는 5일 "경제성장률 둔화와 저금리 장기화로 향후 12~18개월 간 국내 증권 산업의 리스크가 심화될 것"이라며 "비우호적 영업환경 하 한국 증권사들이 비전통적 사업 비중을 늘리면서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옥태종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지속적 브로커리지 수수료율이 하락 추세가 반영하듯 증권산업의 브로커리지 산업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증권사들이 비전통적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동성이 낮은 자산 비중의 확대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옥태종 애널리스트는 "자금조달 측면에서 주요리스크는 단기차입으로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유동성이 낮아지면 유동성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한국 증권사들의 외화자금조달이 불안정하다고 짚었다. 장기적 조달원이 부족하고 스왑이나 은행여신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부진이 지속되겠지만 기업금융 익스포져, 부동산 투자 및 대체 자산 판매 등의 수익 확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단기금융과 기업여신에 의존한 사업확대는 자본적정성을 압박할 전망이다.

이번 업황 평가로 증권사들의 등급 강등 우려도 커졌다. 무디스는 IBK투자증권(A1), KB증권(A3), 신한금융투자(A3), NH투자증권(BBB1), 삼성증권(BBB2), 한국투자증권(BBB2), 미래애셋대우(BBB2) 7개 증권사에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무디스가 한국 경제성장률을 1%대로 하향조정한 다음 나왔다. 앞서 무디스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한국 GDP 성장률을 1.9%로 하향조정했다. 2021년엔 반등해 2.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점쳤다. 

[자료=무디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