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지원 가능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책임감 역시 키울 수 있죠. 청년인턴 활동에 참여해 도시재생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전시형)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1차 '도시 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경험하고 전공에 맞는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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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2020년 도시재생뉴딜 청년 인턴십 사업 개요 [자료=국토부 제공] 2020.02.25 sun90@newspim.com |
국토부와 LH는 올해 인턴은 근로자가 아닌 교육과 훈련이 강화된 일경험 수련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발대식 이후 인턴들을 바로 센터에 파견했으나, 올해에는 인턴들을 센터로 파견하기 전 기본 교육 1개월을 실시한다. 인턴들은 이 기간 동안 도시재생 이해, 기본소양, 민원응대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인턴 규모는 지난해 260명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올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각 300명(총 600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턴과 센터의 매칭작업도 보완한다. 지난해에는 지역요소만 고려해 인턴과 센터를 매칭했으나, 올해에는 지역요소뿐만 아니라 센터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인턴을 매칭한다. 인턴십 경험이 센터 취업에 보다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지원 시 수련 희망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나 해당지역 고교‧대학 졸업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홍보 ▲주민교육 ▲자료수집 및 조사 ▲사업기획 등의 실무를 통해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14일간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 300명(예비 30명 별도)이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1개월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5개월 간 현장에 배치된다.
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그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모든 과정을 취업과 연계해 꼼꼼히 설계했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