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LGU+, 5G 점유율 30% 목표…디즈니+ 유치 "열린 자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5G 시장점유율 25%...올해 30% 목표
고객경험혁신 위해 OTT와 사업제휴 "긍정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2019년 4분기 실적으로 증권가 컨센서스(영업이익 최대 1500억원)를 웃돌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25%를 차지할 만큼 눈에 띄게 늘어난 덕이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4% 감소했다. LG유플러스측은 5G 관련 매출이 2조원 이상일 때 5G 수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5G 시장에서 가입자 비중 30%를 넘겠다고 밝혔다.

◆ 5G 가입자 점유율 25%...올해 30%까지 늘린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 분기별 영업이익 [자료=LG유플러스] 2020.02.07 nanana@newspim.com

LG유플러스는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말 전체 무선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이 30%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은 5G 단말기 라인업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지만, 2020년 애플(아이폰)을 포함해 5G 단말기 라인업이 20개 이상일 것으로 판단하다"며 "연말 정도에 가서는 5G 가입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5G 가입자수 116만4000명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약 25%를 차지했다. 1년 사이 5%를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5G 수익 턴어라운드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5G 도입 가속화할 서비스의 출현, 여러 디바이스 시장 보급 등 여러사안 고려해야 시점이 판단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변동비인 마케팅비용을 제외하고 5G관련 부담금액 중 고정비는 완전한 5G망 구축을 가정할 때 약 1조원 수준이다. 모바일 사업의 공헌이익 부분이 1조원 이상 창출돼야 고정비 지출을 커버하는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G 관련 매출이 2조원, 가입자수는 450만~500만명에 도달했을 때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현재 LG헬로비전) 인수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 추가적인 설비투자금액(CAPEX·캐팩스) 증가요인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헬로비전이 구축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LGU+, 디즈니+ 유치전 뛰어드나…"OTT 제휴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

LG유플러스는 올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모든 사업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즈니 플러스(+) 등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는 의향도 밝혔다. 최창국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LG유플러스는 OTT 사업자인 넷플릭스와의 독점 계약으로 차별적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향후 출현 가능한 OTT 플랫폼에 대해서도 사업전략 제휴의 관점에서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5G 네트워크는 본격적인 인빌딩 셀 구축을 통해 통화품질을 개선하고, 단독모드(SA·Standalone)기반 5G 상용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도 이어나간다. '아이들나라'를 비롯해 '브라보라이프'의 콘텐츠 차별화로 인터넷TV(IPTV)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AIoT 플랫폼을 도입해 홈과 모바일을 자유롭게 연계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개선한다.

올해 연간 설비투자비용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연간 설비투자는 5G 기지국 85개 지역 선행투자로 전년대비 감소한 2조5000억 수준으로 집행될 것"이라며 "계획된 전체 CAPEX 금액 중 5G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의 절반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5G 투자 상각비와 마케팅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서비스 차별화와 마케팅 혁신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고, 영업방식에서의 구조적 혁신으로 영업이익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