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1조 1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출별·만기별 물량은 △2월 4일 3년물 2조2000억원 △2월 11일 5년물 2조1000억원 △2월 18일 10년물 2조7000억원 △2월 25일 20년물 6500억원 △2월 6일 30년물 2조7000억원 △2월 17일 50년물 7500억원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50년물을 제외한 경쟁 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2조700억원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PD)는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용(원금이자분리·STRIPS) 채권은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기물별 최대 공급 규모는 10년물은 1600억원, 30년물은 2100억원이며 스트립PD는 최대 200억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사별 1000억원의 10% 범위 안에서 10년물 입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익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신청 가능하다. 일반인은 100억원 안에서 10년물 입찰일 익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도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지표종목 간 교환을 1000억원 규모로 한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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