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향후 중국 모멘텀 부각 등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가능성 크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의 이지영 연구원은 "현재 주가(15일 종가기준 32만3500원)는 2020E 주가수익비율(PER) 10.3배에 불과한 저평가된 상태"라며 "최근 한·중 관계 개선과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중국 기대감도 높으나, 동시에 국내 면세산업의 불확실성성(▲인천공항 사업자 변경 ▲현장인도 제도 변경 ▲중국 자국민 대상 시내 면세점 개방 확대 ▲경쟁 심화)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동사처럼 밸류에이션이 부담 없는 종목이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통산업 내 탑픽(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또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844억원, 1599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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