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공항공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맞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0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과 같은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 '2020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에서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8번째)과 참석자들이 신년맞이 대형 복주머니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2020.01.08 donglee@newspim.com |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의 무결점 운영을 다짐하는 대형 시루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다함께 대형 복주머니를 오픈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희망찬 새해 계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에는 4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공항 구현, 공항경제권 구축 등 인천공항의 주요 미래성장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며 "7만여 인천공항가족들이 상호 배려 및 존중,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한 데 모아 One-Airport를 만들어 나간다면 인천공항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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