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6일 "올해 창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20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개최되어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불씨를 살려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많은 결실을 거둔 한 해였지만, 창원특례시를 실현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고 지적하며 "정말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지방분권의 마중물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제20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초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국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국책사업에 창원시 예산이 결합되는 보조사업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자체사업을 위한 재정 운용의 폭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자치분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면서 "특례시는 지방분권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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