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신년사]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산단 군민 우선 채용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근로자 주거 시설 확충 등으로 '취업1번지 강진' 만들어가겠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진 산단 입주 기업과 군민 우선 채용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31일 신년사에서 "근로자 주거 시설 확충, 우수 인력 채용 등 기업과 구직자간 연계를 강화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강진군 일자리 종합안내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군민 일자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진군을 '취업1번지 강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 안전 보험 가입, 100원 마을 택시 확대, 1000원 농어촌 버스, 고령 운전자 안전교육 등 교통 복지 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승옥 강진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이승옥 강진군수 [사진=강진군] 2019.12.31 yb2580@newspim.com

◆ 이승옥 강진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풍요와 다산, 기회와 희망의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삶은 어떠하셨는지요? 국가적으로는 경제 불황과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 위기에 직면했으며, 연이은 가을 태풍과 집중호우가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군민들의 인내와 부지런함,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꿋꿋이 이겨 내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초석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군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민선7기 역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기업 유치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과 연계시켜 나가겠습니다. 일자리는 우리 시대의 최대 과제입니다. 국가적으로 저출산·고령화·저성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는 꿈과 직장을 찾아 농촌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군정의 최대 목표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강진산단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그 동안 군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어우러지면서, 저조한 산단 분양률을 불과 1년 만에 100%로 끌어올려 일자리 창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산단 가동을 본격화하겠습니다. 군민 우선 채용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 확충과 우수 인력 채용 등 기업과 구직자간 연계를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 전반에 기업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강진군 일자리 종합안내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군민 일자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지역 젊은이들이 도시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부모님과 함께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1번지 강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여전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를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가우도 일대는 민자 유치를 통하여 남해안의 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고, 강진만 생태공원과 지방 정원도 특색 있게 조성하겠습니다. 학생 위주로 운영해 오던 푸소(FU-SO)체험을 일반인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2020 세계 대학 역도 선수권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겠습니다.

또한 최근 맛 기행 트렌드에 맞춘 특색 있는 단품 요리 개발로 맛의 1번지 강진의 명성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몽마르뜨 언덕, 하멜촌 조성과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월출산권 관광 명소화를 통하여 남도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고, 대구면 사당리 청자요지 발굴 조사와 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으로, 고려청자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 정책으로 체류형 관광지로 적극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1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공과 유통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제 농업은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 체험, 관광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소득을 올리고 일자리로 연계해야 합니다. 서구화된 식문화로 인하여 쌀 소비량은 매년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가공용 쌀 소비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벼 품종인 '새청무'를 우리 군의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재배하고, 전통술과 떡류 가공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초록믿음 강진군직거래센터를 중심으로 농어업 생산자단체와 농·수·축협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정고객 8만 여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수출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수국을 비롯한 장미 등 고소득 시설원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애플망고, 샤인머스캣, 체리 등 미래 유망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작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함께 올해 도암과 신전 권역에 분점을 추가 조성하여,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키고 영농 편익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사는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진읍을 비롯한 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모든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 공공임대주택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대규모 지역개발 공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중앙로상가와 연계한 구도심은 상권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골목골목 마다 사람이 몰려들어 경제가 활성화되는 문화, 관광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강진읍 중심의 대형 개발사업의 파급효과가 강진군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까치내재 터널 공사를 비롯하여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국도23호선 확포장 공사, 목포~보성 간 남해안철도 공사 등으로 새로운 교통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면 지역의 주민밀착형 SOC 확충도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잘 가리고, 농산어촌 개발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통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 고령인구 비율은 33%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기초 복지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농촌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거주공간이면서 식당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래·레크리에이션·한글학교 운영 등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의 적성과 능력을 감안하여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초고령화 시대, 백세 시대에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자립지원을 통하여 출산과 육아,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이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뛰놀며 배우고, 부모들은 육아 부담과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군민안전보험 가입, 100원 마을택시 확대, 1000원 농어촌버스, 고령 운전자 안전교육 등 교통복지 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추진해 가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강진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정책의 방향을 세우는 것은 행정의 몫이지만,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잘 살기 위한 노력과 군민의 열망이 얼마나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지 보았습니다.

아이와 부모, 어르신, 농어업인, 소상공인 모두가 잘 사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함께 희망찬 강진을 만들어 갑시다. 새해에는 이 모든 성과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경자년 새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경자년 새해 새아침에

강진군수 이승옥 드림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