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
메디포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카티스템의 발목 관절 거골 연골/골연골 결손 환자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총 100명의 환자를 1:1로 무작위 배정해, 연골이 손상된 부위의 뼈에 구멍을 내는 미세천공술을 받은 환자군과 미세천공술에 카티스템을 추가 적용한 시험군을 비교해 48주의 관찰기간을 거쳐 진행된다. 카티스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SK바이오랜드에 임상시험권을 양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해 12월 '발목관절 적응증 카티스템의 국내 독점판매권 부여'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미세천공술 치료는 발목뼈인 거골의 연골 손상에 제한적 효과만 있고 장기적 예후는 좋지 않다"라며 "카티스템을 투여함으로써 연골재생 등 치료 효과를 개선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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