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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수감사절 하늘길부터 우버까지 벌써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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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오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이번 연휴 미국 이동 인구가 5500만명을 상회, 2005년 이후 14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차량이 쏟아지면서 도로 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항공업계와 철도, 우버를 포함한 차량 공유 업체들까지 고객몰이에 분주한 움직임이다.

우버 로고를 지붕에 부착한 차량 [사진=로이터 뉴스핌]

추수감사절 장바구니 비용은 지난해에 비해 완만하게 떨어질 전망이다. 칠면조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는 기대다.

26일(현지시각)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추수감사절 이동 인구가 55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 높은 수치다. 전망이 맞아떨어질 경우 여행객이 2005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셈이다.

여행객의 평균 이동 거리는 50마일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수감사절 전날인 27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2월1일을 중심으로 도로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평소에 비해 운전 시간이 3.5배 늘어날 것이라고 AAA는 전했다.

뉴욕과 시카고, 보스톤 등 주요 도시의 기차역은 인산인해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업체 암트랙은 올해 추수감사절 기차 승객이 84만6000여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고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헬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를 중심으로 주요 도시의 공항 역시 대규모 인파로 북새통을 이룰 전망이다.

애틀란타 국제공항은 27일과 12월1일 항공편 이용자가 각각 130만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월1일 운항 예정인 항공편이 30만대를 넘어섰다.

우버와 리프트를 필두로 차량 공유 업체도 분주하다. 공항과 기차역까지 이동하는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우버는 일반 차량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이른바 '컴포트 라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25% 요금 인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장바구니 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2.3% 하락할 전망이다. 칠면조 가격이 상당폭 떨어진 데다 그 밖에 감자와 옥수수, 콩을 포함한 15가지 주요 식재료가 주요 슈퍼마켓 체인에서 지난해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다만, 유기농 식재료를 구매할 경우 올해 추수감사절 밥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5% 가량 높을 전망이다.

한편 대규모 인파가 여행을 계획하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전후로 다수의 폭풍이 예고돼 운송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오하이오와 펜실베니아, 메사추세츠 등 미 북동부 지역에 이미 겨울 폭풍이 거세고, 연휴 기간 주요 지역으로 악천후가 확산될 전망이다.

우박과 폭우, 폭설을 동반한 폭풍이 주요 도시를 강타, 항공편과 철도 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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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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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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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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