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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국내 배터리 3사는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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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용량 69.2% ↑...BYD 사용량 71.2% ↓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지난 8월과 9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에도 국내 배터리 3사는 양호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배터리 시장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월 LG화학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삼성SDI의 성장률은 37.9%, SK이노베이션의 성장률은 33.7%로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사용량 기준 글로벌 10위에 안착했다.

[자료=SNE리서치]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LG화학으로 10.7%의 시장을 점유해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7%의 점유율에서 5%p 높아졌다.

삼성SDI는 시장 점유율 3.8%, SK이노베이션은 1.5%로 각각 6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시장 침체의 영향을 받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역성장했다.

BYD의 지난 9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0.4기가와트로 전년 동기 대비 71.2%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도 전년 15.5%에서 5.0%로 낮아졌다. 이는 전기 승용차와 전기버스 판매 급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CATL도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9월 대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10.2% 감소했다.

파나소닉은 미국 시장 침체에도 유럽 시장 호조의 영향으로 사용량이 15.6% 늘어 1위로 올라섰다.

SNE리서치는 "중국 시장 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미국 시장도 불확실해 올해 연간 누적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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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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