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으로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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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4월 창녕군이 위탁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교육에 참가한 농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 2019.11.15 news2349@newspim.com |
군은 최근 농업의 규모화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전문기관 위탁교육은 군의 창안시책사업으로, 교육생은 교육비 30만원 중 10만원을 부담하고 20만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임대 농업기계 85종 770대를 보유해 농업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농기계 임대 사업은 해마다 20%의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올해에는 국비지원 사업인 주산지 일관 농업기계화 사업 및 여성친화형 농업기계화 사업을 통해 임대 농업기계 휴립복토기 등 20종 55대를 추가 확보를 완료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면허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임대용 소형건설기계도 점진적으로 추가 확보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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