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액상형전자담배 판매 둔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지난 3분기 담배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궐련형 담배와 액상 전자담배 판매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담배 판매량은 9억3000만 갑으로 전년동기(9억2800만갑)대비 0.1%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도 3분기(12억갑)대비로는 22.6%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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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 흡연하는 남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
지난 3분기에는 전년도 대비 궐련의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연초고형물 전자담배 등 신종 전자담배가 지속 출시되는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와 CSV 전자담배의 판매가 둔화됐다.
궐련 판매량은 8억3000만 갑으로 전년동기(8억5000만갑)대비 2.5% 감소했으며 2014년도 동기(12억갑)대비 30.9% 감소했다(아래 그래프 참고).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9000만갑으로 전년동기 8000만갑 대비 13.0% 늘어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2분기 1억갑 대비로는 14.3% 감소하며 판매량과 점유율이 둔화되고 있다. 연초고형물 전자담배는 올해 7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해 3분기에 240만갑이 판매됐다.
2019년도 9월까지 누적판매량은 26억갑으로 전년동기(26억1000만갑)과 비교해 0.4% 감소해 담뱃값 인상 후 담배 판매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3분기 제세부담금은 3조1000억원으로 반출량(9.6억갑)이 전년동기(9.4억갑) 대비 2.1% 증가함에 따라 1.3% 증가했다. 올 들어 9월 말까지 제세부담금 누계는 8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8조6000억원)대비 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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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판매량 추이 [자료=기획재정부] |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