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증자·최대주주 해법' 찾을까…카카오뱅크 16일 이사회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뱅크, BIS 비율 '금융당국 권고수준' 근접…자본확충 시급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자본확충이 시급해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기자본비율(BIS)이 최근 금융당국의 권고수준(10%)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증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CI=카카오뱅크>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일(16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빨간불'이 켜진 자본적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전망이다. 카카오뱅크의 BIS 비율은 6월 말 기준 11.74%로 연말까지 증자를 하지 않을 경우 금융당국의 권고수준인 10%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최근 대출금리를 0.2~0.4%포인트 올리기도 했다. 대출자산이 빠르게 늘어나 BIS 비율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었다.

물론 시중은행대비 낮은 대출금리와 높은 예금금리라는 강점을 스스로 꺾은 만큼 카카오뱅크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자본확충을 이뤄내 공격적인 영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사회에선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카카오로의 최대주주 변경 여부도 관심사다.

카카오는 당초 지난 7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한도초과 보유주주 승인을 얻었다. 이후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지분을 넘겨받아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되고자 했다.

카카오뱅크는 설립 당시 체결한 지분 매매 약정을 통해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 제한) 규제'가 완화될 경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34%로 늘리고, 한국투자금융지주는 34%-1주를 보유해 2대 주주가 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카카오는 보통주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지분을 18%, 한국투자금융지주는 50%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카카오로 지분을 넘기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주법에 따라 은행 지분을 50% 이상이거나 5% 이내로만 보유할 수 있어 나머지 지분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지분을 넘기려고 했으나 한국투자증권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례가 있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이를 대체할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