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로킷헬스케어 "당뇨발 치료부터 모발재생까지…자가맞춤치료 기업으로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신 장기재생 및 헬스케어 플랫폼' 주제로 신제품 발표
당뇨발 치료 성과‧장기재생 4D바이오프린터 '닥터 인비보' 공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인간의 몸 세포 수는 평균 37조개, 인체는 210종, 세포 종류와 세포외기질(ECM)은 500가지 상이한 단백질을 갖고 있습니다. 공통 체질을 바탕으로 한 대량 약품과 치료제 시대는 끝났습니다. 정밀자가맞춤치료 시대가 급부상한 만큼, 바이오 의학은 정밀자가맞춤치료로 바뀌어야 합니다."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로킷헬스케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로킷헬스케어가 추진하는 신 장기재생에 관해 설명하며 차세대 의학 플랫폼을 제시했다.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로킷헬스케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10.11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이날 유석환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바이오 프린팅을 활용한 당뇨발 재생치료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석환 대표이사는 "전 세계 75억 명 중 10%가 당뇨 환자인 만큼, 합병증 중 발 내부부터 썩는 당뇨발에 주목했다"며 "자사의 피부재생 연구를 통해 수년간 고통받았던 당뇨발 환자가 5주 만에 치료되는 등 성공적 임상 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개발한 당뇨 발 재생 플랫폼은 의료 시술로서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았다"며 "임상이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환자에게 시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킷헬스케어는 연골, 심장 등 다양한 장기재생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연골 재생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인체 연골 재생프로그램을 진행, 내년 상반기 동물실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석환 대표이사는 "유도 줄기세포를 활용해 하트패치(Heart-Patch)를 비롯한 장기 제작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며 "원천 기술을 보유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해 새로운 방식의 유도 줄기세포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세션별로 나눠 곡면 프린팅이 가능한 4D 바이오 프린팅 '닥터 인비보(INVIVO) 4D6'(이하 닥터 인비보)와 신사업 분야인 '종합 모발재생 플랫폼'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로킷헬스케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조윤성 로킷헬스케어 부장이 4D 바이오 프린팅 '닥터 인비보(INVIVO) 4D6'을 소개하고 있다. 2019.10.11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닥터 인비보는 로킷헬스케어의 대표 제품인 '3D 바이오 프린터'를 발전시킨 4D 바이오 프린터다.

정현우 로킷헬스케어 이사는 "닥터 인비보는 연구실에서만 사용하던 기존 인비보에서 세계 최초로 살균기와 인큐베이터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모든 장기재생을 위해 6개의 축을 넣고 곡면 프린팅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모발재생 플랫폼' 발표에서는 대한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신사업 분야인 ‘모발재생’ 사업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최흥선 로킷헬스케어 사장은 "머리카락도 세포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머리카락을 키워내는 두피에 영양을 주는 헤어 부스터를 주사제와 앰풀로 개발했다"며 "부스터를 활용해 머리카락의 세포가 효과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임상으로 확인해 헤어에센스, 샴푸, 헤어 재생제 '나드'도 개발했다"고 말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8월 헤어 재생 플랫폼의 일환으로 터키에서 현지 전문 의료진과 기술팀을 한국 환자와 연결해주는 터키 모발이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 사장은 "시술 후 한국에서도 사후 경과 체크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모발이식병원과 협력해 더욱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발이식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헤어타투 제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모발을 복제해 다시 이식하는 '헤어 클로닝(Hair Cloning)'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로킷헬스케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전시한 '3D 바이오 프린터. [사진=로킷헬스케어]

유석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발표한 다양한 기술은 모든 인간이 다르게 가진 세포, 조직, 면역력, 재생력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맞춤 재생의료에 적용 가능한 모든 분야에 안전한 자가 장기재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퍼스트 장기재생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