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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미얀마,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수산 협력 논의한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01일 12:03

최종수정 : 2019년09월01일 12:03

한국-미얀마,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일 미얀마 양곤 멜리아 호텔에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미얀마 해양수산 협력 방안’을 주제로 약 100여명의 국내외 해양수산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부경대학교 세계수산대학원 이상고 원장의 ‘세계수산대학 설립과 의미’, 미얀마 해양대학교 Khin Kyu Kyu 교수의 ‘한국-미얀마 해양수산 분야 협력 현황 및 사례’가 발표된다.

아울러 ▲해양수산 정책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과 협력 ▲수산분야 협력 ▲해운항만물류분야 협력 등 4개 분과별 논의가 진행된다.

각 분과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세계은행, 세네갈 국립선원학교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양수산,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협력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한다.

양동엽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이번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해양환경관리, 수산양식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뉴스핌DB]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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