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건물 3층 옥상에서 19시간 밤샘 대치 끝에 A(42)씨를 체포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가정집에 들어가 수차례 현금과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쫓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시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건물 3층 옥상에서 경찰과 19시간 가량 대치했다. 그는 다음날 오후 8시30분께 경사진 건물 지붕에서 미끄러지면서 화단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다리를 다치긴 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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