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은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란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여 국어강좌를 희망하는 기관, 기업체 등을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강원대학교 박광길 전문강사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및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 자주 틀리는 표현 등 ‘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청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병무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