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18일 오전 4시 48분께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플라스틱 등 폐자재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은 전선 재활용공장에서 시작해 인접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으로 번졌다.
8일 오전 4시 48분께 발생한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플라스틱 등 폐자재 재생 공장화재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은 오전 6시1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시흥화학구조대와 특수구조대 등 62대 156명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막았으며 오전 10시24분 완진한 상태다.
오전 10시39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진화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야간작업자 등 7명은 불이 나자마자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청은 오전 7시 ‘주곡리의 재활용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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