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설가 편혜영·동화작가 이현과의 만남 등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과 함께 하는 ‘온종일 단.무.지.(단순, 무한, 지속)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참가자들이 책을 깊이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모둠을 나눠 각각 정해진 주제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
| 사직도서관 온종일 단.무.지. 독서캠프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
오전에는 ‘푸른 사자 와니니’, ‘로봇의 별’의 저자 이현 동화작가 강연과 ‘소년이로’, ‘홀’의 저자 편혜영 소설가와의 북토크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이번 독서캠프 주제도서인 ‘푸른 사자 와니니’(어린이부)와 ‘당신이 옳다’(청소년 및 성인부)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신청은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직도서관(613-7772)에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사직도서관리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와 소통하고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시간을 마련했다”며 “모둠별 독서활동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독서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