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봉준호 감독 '기생충', 1000만 영화 등극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기생충’이 1000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시작부터 주목받은 작품이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실제 영화는 개봉일 실시간 예매율이 77.2%(이하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까지 치솟았다. 오프닝 스코어 역시 56만8093명에 달했다.

이후로도 흥행 가도를 달렸다. ‘기생충’은 개봉 2일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6일 만에 400만, 8일 만에 500만, 10일 만에 6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11일 만에는 700만, 17일 만에는 800만을 돌파했고, 25일 만인 23일 900만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이 영화가 모은 관객은 923만1144명, 1000만까지는 76만8856명이 남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만큼 1000만 돌파의 관건은 N차(다회차) 관람이다. CGV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기생충’의 재관람률은 4.8%(6월 23일까지)다. 동기간 TOP10 영화의 평균 재관람률이 2.0%인 것을 고려했을 때 높은 수치다.

극장 측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CGV 황재현 홍보팀장은 “N차 관람률이 높아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이다 보니 또 보는 관객들이 많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를 보고 새로운 의미를 찾는 관객들도 많다. 골든에그지수, 네이버 평점 등 실관람객 평가도 좋다”고 말했다. 

이렇다 할 한국영화 경쟁작이 없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알라딘’ ‘토이스토리4’의 흥행으로 주춤해지긴 했지만, ‘기생충’은 개봉 5주차 평일 약 6만~7만명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도 신작 ‘롱 리브더 킹:목포 영웅’ ‘비스트’ 등보다 높다.

또 다른 극장 관계자는 “어떤 작품이든 가장 중요한 흥행 요소는 동시기 라인업이다. 디즈니가 극장가를 장악하곤 있지만, 한국영화 중에서는 경쟁작이 없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도 제쳤고, ‘비스트’가 폭발적인 흥행을 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게다가 올여름 한국영화 텐트폴 작품들이 모두 7월 말에 몰려있다. 그때까지는 ‘기생충’에 꾸준히 관객이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물론 ‘기생충’에게 1000만 돌파 자체가 크게 중요하진 않을 수도 있다. 이미 ‘기생충’은 한국영화 100년사에 다시 없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제66회 시드니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필름페스트뮌헨, 로카르노영화제, 뤼미에르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예술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역대 한국영화 세일즈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기생충’은 북미,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등 202개국에 판매됐다. 한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위스에서 이미 개봉했으며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20개 국가에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터키, 일본,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도 개봉 협의 중이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