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특수필름 등 제작…관련 특허 多
6월 24~25일 수요예측…27~28일 청약 예정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세경하이테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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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세경하이테크] |
공모 주식 수는 1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6000~5만2000원이다.
다음 달 24~25일 수요예측과 27~28일 청약을 거쳐 오는 7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6년 창립한 세경하이테크는 스마트폰용 특수필름 및 복합소재 가공기업으로 모바일필름과 산업용 테이프, 투명한 접착이 필요한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광 필름(Optical Film), 데코 필름(Deco Film) 등을 글로벌 스마트폰 세트 제작에 공급하고 있다.
세경하이테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베트남 신공장 증설과 신규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R&D)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영민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상장 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스마트폰 후면용 3D 글라스틱(PCPMMA)과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 자동차 내장재 장식 및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등을 개발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