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전자 "5G 장비 시장점유율 20% 목표, 조기 달성"

기사입력 : 2019년05월30일 08:40

최종수정 : 2019년05월30일 08: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 과기부 주최 5G 세미나서 주제 발표
"韓 5G 상용화 덕...글로벌에서도 유지할 것"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하면서 '5G 장비 시장 점유율 2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더 빠르고 더 생생한 5G+ 세상을 열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는 한국의 5G 세계최초 상용화로 인해 조기 달성한 점유율 20%를 확대되는 시장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심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는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통신 장비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다. 앞서 2G, 3G가 서비스 되던 때 대세 표준에 맞춘 장비를 개발하지 않아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5G 시대에서 만큼은 뒤쳐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일찌감치 5G 표준화 작업에 참여했다. 

조 상무는 "통신 장비는 장치 산업의 특성을 갖고 있다. 한번에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업체를 바꾸기가 어렵다. 장비 수명도 10년 이상으로 길어 교체 주기도 늦다"며 "긴 안목에서 바라보고 기술 세대가 변할 때마다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G 시대를 맞이하면서 삼성전자가 세운 목표는 글로벌 5G 장비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는 것이다. 기존 통신 시장에서는 10% 점유율로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에 밀렸지만 새로 시작되는 5G 시장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영향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기호 삼성전자 상무는 한국의 5G 세계최초 상용화로 인해 조기 달성한 점유율 20%를 확대되는 시장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심지혜 기자]

조 상무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했기에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 사실 5G 시장이 아직 작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그리고 내년 일본이 서비스를 시작하면 진짜 경쟁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5G 상용화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에선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 3개 사업자와, 일본에서는 2개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인도다. 현재 인도에서는 1개 사업자에게 LTE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조 상무는 "인도는 나라가 크지만 유선망이 발달되지 않아 무선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벌써 1명의 사용자가 매달 사용하는 평균 데이터량이 10GB를 넘는다"며 "이 네트워크를 5G로 진화시키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5G 서비스 운영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요해 지고 있어 스페인  네트워크 분석 스타트업 지랩스도 인수했다"며 "5G와 AI 분야에 약 22조원에 달하는 큰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