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사고가 생기면 분위기가 조금 위축되기도 하는데, 우리가 수소산업은 멈출 수 없고 중단할 수 없는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주 강릉에서 실험용 수소탱크 폭발사고로 사상자(사망2, 부상6)가 발생했는데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폭발사고가 생기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릉에서는 지금 일종의 실증사업, 수전해(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포집하고 또 그 것을 연료전지로 활용하기 위한 실증사업 중에 생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우리시에서 하고 있는 수소충전소나 수소차 탱크의 경우 수소를 탱크로 실어 놓고 거기서 우리 수소충전소 탱크로 들어갔다가 지금 충전이 되는 구조 아니냐? 거기(강릉)하고 우리하고는 완전 다르다"고 차이점을 부각시켰다.
허 시장은 "우리는 기압도 그것보다 훨씬 어마하게 높은 기압인데도 불구하고 안전성이 이미 다 검증됐다"며 "실증을 통해 안전이 검증됐다는 것을 좀 정확하게 홍보해서 주민들이 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수소산업의 중심도시가 되고자 하는 노력이 더욱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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