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원도심의 대표 거리인 새암로, 쌍화차거리, 우암태평로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으로 원도심 내 3개 거리를 지역 특성에 맞도록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명품특화거리로 탈바꿈한다.

시민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에는 국비 32억원과 시비 32억원, 총 사업비 64억원이 투입된다. 이달 중 거리별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내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쌍화차 특화거리’는 쌍화차 상징 경관조형물과 안내사인, 고풍스런 이미지의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내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패션의거리 새암로’는 기존 거리형태를 유지하면서 상징조형물과 조명등 설치를 하고 ‘빛의거리, 창업의거리 우암태평로’에는 시기성당을 활용한 야간조명과 진입게이트, 쌈지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쌍화차거리와 우암태평로는 사업비 21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지중화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 단축 및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전선과 전주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으로 조성한다.
특히 쌍화차거리와 우암태평로는 특화거리가 조성된 후 기존의 양방향 교통체계가 일방통행으로 변경되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초기에는 차량통행에 다소 혼선이 예상되지만 사전홍보와 교통시설물 보강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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