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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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베어스타운 세미너실에서 열린 '2019년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 심화교육 장면 [사진=포천시] |
이번 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자립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베어스타운 세미나실에서 실시됐다.
2019년 강소농 기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열린 교육 첫 날은 농산물 판매와 마케팅프레임 이해, 경영체 분석과 밸류체인 분석, 단기목표 설정방법 등을 교육하고, 둘째 날은 경영계획서와 연간 실행보고서 작성, 자율실천학습모임 조직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강소농 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율모임체를 구성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심화교육 이후 총 16회의 후속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포천 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수익개선을 위한 농가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