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현대모비스, 정의선 대표이사 선임…3인 각자 대표 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의선·정몽구·박정국 대표이사 선임
해외현지 화상연결로 이사회 진행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정 수석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3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구성하게 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현대차]

현대모비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과 박 사장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하고 정 회장을 재선임했다.

현대모비스는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운영을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 발전에 속도를 내는 한편, 현대모비스는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새로 합류한 사외이사진들이 그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가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를 기아차와 현대제철의 사내이사를 맡게 됐다. 그룹 내 리더십을 강화해 미래 자동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친환경차, 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기술 역량을 확보해 현대차그룹 내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정국 사장은 현대차 중앙연구소, 미국기술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대모비스를 미래 신기술 전문기업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 사장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브 등 미래 기술에 투자해 독자적 생존력을 확보하고 타 업종 스타트업 등에 투자로 전략적, 개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간 △전동화 시장 확대 대비 생산기반 확충 △국내외 스타트업 제휴·지분투자 △M&A 등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2021년까지 외부 스타트업과의 제휴와 지분투자에 2000억~3000억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ICT 혁신기업 인수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창사 최초로 외국인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전문성, 다양성, 독립성 3박자를 두루 갖춘 글로벌 사외이사진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해외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글로벌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됐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외국인 사외이사 칼-토마스 노이만 박사는 현지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한국 본사에서 진행된 이사회에 참석했다. 브라이언 존스는 방한해 이사회에 직접 참석했다.

노이만 박사는 "글로벌 완성차, 부품업계는 매우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기술과 사업 전략 부문, 그리고 기업 지배구조 부문에서 내가 가진 글로벌 경험을 활용해 현대모비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해외법인을 활용한 비디오 컨퍼런스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이사회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