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윈하이텍이 지난해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 주력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신규 디벨로퍼 사업 호조에 힘입었다는 평가다.
윈하이텍은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 952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한 가이던스 매출 90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 대비 각각 39%, 95% 상승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디벨로퍼 사업과 혁신 제품인 DH빔, 노바데크(탈형데크)의 수주 증가 등의 영향으로 외형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윈하이텍의 영업이익률은 2017년 6.8%에서 2018년 9.5%로 높아졌다. 여기에 향후 안성 물류센터 매각과 신규 디벨로퍼 사업 발굴, 혁신 제품의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강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등 강점을 지닌 데크 플레이트 수요가 늘고 있고 엑스트라 데크와 DH빔의 통합 수주가 이어지는 등 주력 사업에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불어 신사업인 종합 디벨로퍼 사업 부문의 매출이 2017년 대비 2018년에 세 배 이상 증대되며 가이던스 초과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한 가운데 윈하이텍은 주주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목표로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시행, 이번 이사회에서 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성향 18%로 업계 평균인 12%보다 높은 수치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는 "작년 초 디벨로퍼 사업에 진출하고 '글로벌 건자재 종합 그룹'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며 가이던스를 공표했는데 이를 초과 달성하며 시장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른 시일 내 안성 물류센터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가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수주가 늘고 있는 DH빔, 노바데크(탈형데크) 등 차별화 신제품 수요 증가에도 적극 대응함으로써 2019년에도 보다 높이 도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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