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내일 임종석 실장 포함, 중폭 교체...靑 "이미 검증 끝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사추천위 거쳐 文 대통령에 보고, 발표만 남아
임종석·한병도·윤영찬 등 포함...중폭 개편 예상
비서실장 노영민 유력, 국정 장악력 높이는 차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개편이 임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기업·벤처기업인을 만나는 7일과 신년 기자회견을 여는 10일 사이인 8일 청와대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거론되는 인사 대상자들에 대한 검증은 이미 마쳤고, 조만간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에게 보고를 올릴 계획이다. 인사 대상자들은 단수 추천이 아닌 복수로 검증이 이뤄졌고, 사실상 문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한 번 사람을 쓰면 쉽게 바꾸지 않되, 결심을 끝내면 기다리지 않는 문 대통령의 특성상 청와대 개편은 조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청와대 주요 직책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한 가운데 조윤제 주미대사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역시 거론되고 있다.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마평에 올랐다.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의원과 김의겸 대변인, 김상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이들 외에도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10여명의 비서관 인사도 같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청와대 개편은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영민 주중대사

2기 청와대 개편은 노영민 주중대사나 강기정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라는 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국정 장악력을 높이는 차원의 인사로 해석된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청와대 내외의 폭로로 청와대가 흔들렸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 최측근의 청와대 전진 기용은 다소 느슨해진 청와대 기강을 바로잡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노 대사가 합리적인 성품으로 과거 의원 시절부터 중도적인 색채를 띄었고, 기업 운영 경험과 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협상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1기 정부보다 야권의 이념 공세에는 자유로울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에 이어 내각 인사도 서두르는 모양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국무위원 인사는 보다 검증 과정이 복잡하고, 중요성이 높기 때문에 개각 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구정 설 연휴를 전후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국정 3년차를 맞은 문 대통령이 쇄신을 통해 국정 동력을 끌어올려 이후 주요 국정 과제의 성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