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남북경협 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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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청] 2018.7.23. |
남북경협 인력양성은 북한경제경영과 북한문화관광전문가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북한관광과 북한 기업 진출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대북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의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창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사업체) 직원들도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기간은 2019년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총 100시간 실시되며,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이며, 교육은 경남대가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북한의 정치 및 사회, 김정은 시대 경제 정책 및 현황 등 공통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된다.
북한경제경영전문가 과정은 북한 진출기업 외부 기업 사례 연구, 관련 법규, 북한에서의 창업 및 비즈니스 기회, 개성공단 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북한문화관광전문가 과정은 북한의 관광자원, 북한 외식산업, 북한의 호텔 및 전시컨벤션 산업, 남북관광(금강산‧개성‧백두산), 현대아산 관계자 간담회,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