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오너 리스크’ 코웨이 바닥찍었나...11월 들어 2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금 회장 지분인수 소식에 20% 급락...한달새 회복
해외법인 성장성과 고배당 매력으로 추가 반등 기대도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최대주주 변경으로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던 코웨이가 회복세다. 지난 3분기에 어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4%대 높은 배당 수익률도 매력적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주가는 지난달 22일 연중 최저가 수준인 6만3000원까지 하락했다가 17영업일 만에 7만5600원으로 20% 가량 반등했다.

최근 3개월 코웨이 주가 흐름[자료=네이버금융 캡쳐]

코웨이의 반등은 일단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직접적인 요인이다. 연초 최고가는 11만11500원, 평균적으로 8~9만원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간에 주가가 30% 정도 빠진 셈이다.

주가 하락이 기업의 실적 문제가 아닌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이슈가 반영됐다는 점도 수급이 개선된 이유다. 지난달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계열사 웅진씽크빅을 통해 코웨이홀딩스로부터 코웨이 주식 1635만8712주(지분율 22.17%)를 1조6849억원에 인수했다. 코웨이를 매각한지 5년 7개월 만에 다시 사들인 것. 인수 예정일은 2019년 3월 15일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며 “렌탈 시장 성장성이 둔화됐지만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충족했고, 4분기 실적도 전망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주가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고 했다.

코웨이는 렌탈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다. 지난 2016년 영업이익은 3388억원, 작년에는 472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511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3256억원에서 올해는 10% 증가한 3600억원 정도 전망된다.

해외시장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작년 3분기 해외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3% 증가한 117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비중은 작년 기준 18%, 올해는 20%를 웃돌 전망이다.

아시아에선 말레이시아에서 매출이 호조세다. 말레이시아의 정수기 보급률은 25% 정도인데 코웨이의 시장 점유율이 약 30%다. 업계 1위다. 매출은 2016년 1400억원대에서 작년엔 2000억원이 넘었고, 올해는 3300억원대가 예상된다. 현재는 정수기의 매출 비중이 85%를 차지하는데, 앞으로 비데와 공기청정기, 침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선 3분기 렌탈 및 금융리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 4분기는 겨울 시즌에 맞춰 공기청정기와 의류청정기 판매를 확대한다.

증권업계 한 연구원은 “윤 회장의 경영 리스크가 있고 대규모 차입금으로 인수대금을 마련하는 상황이어서 기업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하지만 주가가 실적대비 크게 하락했고 배당 수익률이 4% 이상이란 점에서 추가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