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는 19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환경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축산 환경개선의 정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평택시 가축분뇨 관리 세부계획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관리 및 처리하고 공공 영역에서 처리하는 비중을 높이는 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부문 및 건설부문의 기술 활동이 가능한 엔지니어링 업체가 입찰에 참여토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권역별 축산농가 150개소의 사육 및 가축분뇨 발생에 대한 실태조사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공공처리시설의 입지 필요성 등 설문조사 ▲타시군의 공공처리시설의 사례파악 벤치마킹 실시 등 향후 10년간 시의 축산환경의 개선을 위한 가축분뇨의 정책방향과 기본 방침을 제시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가축사육환경 조사, 분석, 개선방안이 제시된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적정검토사항을 용역에 반영할 것”이라며 “축사 및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및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의 부정적 시각을 해소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장기적으로 공공 및 공동처리시설을 활용한 처리방안을 강구해 퇴비화, 액비화, 바이오 가스화 등과 같은 다양한 처리방식 정책 마련과 가축농가 스스로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는 시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