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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예상된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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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자 주식은 안도 랠리를 펼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1.06%) 상승한 366.39에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6.60포인트(1.09%) 오른 7117.2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4.76포인트(0.83%) 상승한 1만1579.10에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62.75포인트(1.24%) 오른 5137.94로 집계됐다.

이날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안도했다. 민주당은 하원을 8년 만에 탈환했으며 공화당은 상원에서 추가 의석을 확보하며 세력을 굳혔다.

민주당의 하원 탈환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추진이 다소 어렵게 됐지만, 상원에서 충분한 의석을 확보한 점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재함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분점 의회가 주식에 유리했다고 전했지만, 무역과 의료보험, 이민, 재정정책 등의 방향이 아직은 확실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스프레덱스의 코너 캠벨 금융 애널리스트는 “아마도 투자자들은 워싱턴의 정치적 교착에 만족하는 것 같다”면서 “이것은 모든 것을 뒤집는 법안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캠벨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에서 절망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더욱 강경하게 펼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진단했다.

오안다증권의 크레이그 얼람 선임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회의가 오늘 진행되지만 이번 달 금리 조정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가격에 반영돼 있다”면서 “우리는 처음으로 연준이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촉발된 최근의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대법원은 은행이 아닌 고객들이 모기지 관련 세금을 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방코산탄데르와 BBVA 등 스페인계 은행들은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후반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G4S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17.68%나 급락했다. 슈퍼마켓 체인인 로열 아홀드 델 하이즈의 주가는 미국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은 강한 실적으로 7.02% 급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1% 오른 1.1462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3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50%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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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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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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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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