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감] 캠코 체납액 징수 운영비가 수수료 2배..."배보다 배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체납 징수 소요비용 92억, 수익은 48억...손실만 46억원
주호영 의원 "캠코 낮은 징수율 태생적 한계 때문, 체계 개편해야"

[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체납액 징수가 실제 거두어들이는 수수료보다 운영비가 2배에 달해 한해 적자만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 = 주호영 의원실 ]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주호영 의원(자유한국당)은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체납액 징수 수수료 수익 및 운영예산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캠코가 체납액 징수 사업을 운영하는데 소요된 비용은 92억원이다.

반면 실제로 징수해 얻은 수수료 수익은 48억원이다. 46억원의 손실을 봤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업운영을 하고 있던 셈이다.

캠코가 운영비조차 벌어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형편없는 체납징수율 때문이다.

캠코의 지난 3년간 평균 징수율은 0.59%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 1억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율은 0.14%다.

캠코와 같이 체납액 징수를 맡고 있는 국세청의 고액체납자 징수율은 1.1%로 캠코의 11배에 달한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의 경우 국세청의 체납징수 노력에도 회수되지 않아 징수가 곤란하다고 판단한 체납액을 위탁징수 하기에 징수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주호영 의원도 캠코는 채무자 주변인에 대해 간단한 질문조차 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국세청이 상대적으로 채권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 징수에 유리하다는 뜻이다.

주 의원은 "캠코는 소액·단순 채무에 집중하고, 국세청이 1억원 이상의 고액·악성채무를 맡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위탁징수 건당 평균 비용 산정과 총 마진 추가 등 수수료체계 개편으로 사업운영을 정상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kingj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