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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카메라' LG V40 써보니...'고퀄' 사진에 '재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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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2개, 후면 3개 카메라...다양한 화각 손쉽게 촬영
빠른 순간, 야경도 선명...AI가 최적 구도 추천해줘
'매직포토', '메이크업' 기능으로 재미있는 장면 연출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처음으로 5개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V40 씽큐를 내놨다. LG전자는 V40 씽큐로 카메라 개수로 다양한 장면을 손쉽게 찍을 수 있을뿐 아니라 각 장면을 재미있게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일주일간 V40 씽큐를 사용해본 결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선택할 만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카메라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인데 V40씽큐는 복잡한 조작 없이 터치 한 번에 각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특별한 앱을 갖고 있지 않아도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 후면 트리플 카메라, 최고의 순간을 잡는다

V40 씽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나선 경복궁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면 기본으로 왜곡을 줄인 107도 화각의 '초광각' 카메라와 '표준' 카메라, 2배 광학줌이 적용된 '망원'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뉴가 화면 위쪽에 나온다. 메뉴를 꾹 누르면 각 카메라로 사진이 어떻게 찍힐 지 미리 보여준다. 이리 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최적의 장면을 찍을 수 있고 한 번에 3가지 장면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사진 찍기가 수월했다. 

 

LG V40 씽큐의 트리플 카메라로 광화문을 찍는 모습. 트리플 프리뷰를 사용하면 광각, 표준, 망원 카메라로 찍힐 장면을 미리 볼 수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V40 트리플 카메라로 한 자리에서 찍은 광화문 모습. 왼쪽부터 표준, 광각, 망원. [사진=심지혜 기자]

빠른 순간도 흔들림 없이 포착했다. 비둘기를 쫓는 아이 모습을 담기 위해 갑작스레 셔터를 눌렀지만 찰나는 생생하게 담겼다. 연속 촬영으로 찍은 사진들은 쉽게 동영상 움짤(GIF)로 만들 수 있어 편했다. 역광 상황도 문제 없었다. 궁궐 처마나, 나무를 촬영할 때 햇빛을 마주보고 있었지만 선명한 장면이 담겼다. 

V40 씽큐에 처음으로 도입된 '매직포토' 기능은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줬다. 매직포토는 사진 속 특정 부분만 움직이게 만드는 기능으로, 카메라 메뉴 상단 모드를 선택해 피사체를 찍으면 3초짜리 영상이 담긴다. 이후 편집창에서 움직이게 하고 싶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해당 부분만 움직인다. 영상은 동영상(MP4)으로 기본 저장되며 움짤(GIF)로도 바꿀 수 있다. 

경회루 앞에서 사진을 찍고 호수만 움직이게 만든다거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중 부분만 움직이게 만들어 SNS에 공유하니 '신기하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AI 카메라를 사용하면 인물 촬영 시 최적의 사진 구도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왼쪽은 일반, 오른쪽은 AI 구도 추전이 적용된 사진. [사진=심지혜 기자]

카메라 기본 메뉴 중 하나인 'AI 카메라'는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유용했다. 카메라가 '인물'을 인지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으면 추천 구도가 있을 경우 직접 촬영한 사진과 구도 추천 사진 총 2장이 자동 저장된다. 갤러리에서 보면 해당 사진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AI 구도 추천 아이콘을 눌러 두 가지 사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V40으로 동작대교에서 찍은 야경. 위쪽은 한강변 모습, 아래는 동작대교에서 강을 내려다본 장면. [사진=심지혜 기자]

◆ 야경은 선명하게, 셀카는 예쁘게

야경 촬영도 문제 없었다. 동작대교에서 멀리 보이는 한강변을 찍어보니 뭉개지는 느낌 없이 선명했다. 빛 번짐 현상도 적었다. 이는 체험존에서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봤을 때 확연하게 드러났다. V40은 알아서 초점을 잡고 빛 조절을 했다면 타사 제품은 별도로 초점을 잡아주지 않으면 다소 흐릿했다.

전면 듀얼(표준, 광각) 카메라는 셀카봉 없이 혼자 사진을 찍을 때 매력적이다. 궁궐을 뒤에 두고 셀카를 찍을 때 멀리가지 않아도 충분히 배경을 담을 수 있었고,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본인만 더 돋보이게 할 수도 있었다.

화장 효과를 주는 '메이크업' 기능도 인상적이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밋밋한 얼굴을 좀 더 화사하게 만들 수 있다. 눈이나 입을 움직여도 눈매나 입술을 정확하게 포착했다. 대개 이런 기능은 별도의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해야 하는데 V40 씽큐는 이같은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효과는 내추럴, 로즈, 투명동안, 러블리 등 10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0~8단계의 세기로 조절해 적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V40 씽큐 예약판매를 진행, 24일 정식 출시한다. [사진=LG전자]

V40 씽큐는 카메라를 강조한 스마트폰이지만 디자인도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강화유리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아 부드러운 촉감을 줬다. 6.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지만 무게는 169g, 두께 7.7㎜로 한 손에 잡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다. 

배터리 용량이 3300mAh로 늘어난 카메라 기능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경복궁에 나간 날에는 100% 충전한 후 오후 내내 사진 찍고 음악을 들으면서 사용했는데 저녁 5시 정도에 약 20%정도 남았다. 평소에 전화, 카카오톡을 사용하면서 간간히 사진을 촬영하면서 사용했을 때에는 배터리가 크게 부족하지 않았다. 

V40 씽큐의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며 출고가는 104만9400원이다. 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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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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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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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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