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식중독·이물질 먹거리 논란,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중독 케이크·식품 이물질 등 먹거리 사고 이어져
"탈 나거나 다친 경우만 보상 가능" 소비자 분노
과징금 판매금액 2~5배, 식품위생법 개정안 발의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소비자 먹거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단체급식 케이크 식중독 사태에 이어, 식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연일 문제가 터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위해식품으로 확인돼도 낮은 과징금만 부과하는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 A씨는 지난 13일 주문한 미스터피자 제품에서 3cm 가량의 못이 발견돼 구청에 조사를 신청했다. 관할구청은 현장 조사를 마치고 매장 내 위생위반 사항이 있음을 확인했다. (본지 기사참고: "피자에 3cm 못이?"…미스터피자 이물질 발견돼 논란

A씨는 "14일 구청에서 해당 매장에 현장 조사를 나가보니 위생위반 건들이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결과 자료를 주기로 했다"면서 "못이 발견된 피자는 17일에 구청에서 수거해 간 상태"라고 20일 전했다. 

미스터피자 이물질 사진 [사진=독자제보]

그는 "문제의 매장은 직영점이었다"면서 "보상은 요구하지 않았지만 본사로부터 식품을 섭취하고 탈이 나거나 다칠 경우에만 법적으로 보상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매우 불쾌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방침이라고 했으나 A씨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 문제는 한 포털사이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피자 이물질과 업체 대응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피자 가게에서 일해 본 사람으로서 못이 들어갈 수가 없는데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허겁지겁 먹었다면 발견하지 못하고 먹었을 것"이라며 "이제 피자도 확인해가면서 먹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달 초엔 풀무원푸드머스가 단체 급식에 유통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유통판매업체로서 24시간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치료비와 급식중단 피해 보상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 학교·유치원 등 57개 단체급식소에서 식중독 환자 2000명 이상이 확인되면서 신뢰가 크게 하락했다. 현재 문제의 케이크는 전량 회수한 상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식중독 재발방지를 위한 추가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회에선 위해식품 판매로 법을 위반할 경우 과징금을 2배 이상 5배 이하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지난 14일 발의됐다. 

현행법상 유독·유해 물질이 들어 있거나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오염된 식품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가공·조리해 영업정지, 영업허가 또는 등록 취소 처분 등을 받은 영업자에 대해선 소매 가격에 상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처벌 수위가 너무 낮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과징금을 판매 금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상향 조정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