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협株】 남북 정상회담 D-1 실질수혜 경협株 2선

기사입력 : 2018년09월17일 19:03

최종수정 : 2018년09월17일 19:04

- 3차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코스피 2300선 마감
- 남북경제협력 기대감 속 샘표 상한가 마감
- 증권가, 남북경협 섹터 내 옥석가리기 예상

▶ “남북 정상회담 D-1” 실질수혜예상! 화요일 시세분출 예약된 경협株 2선 [종목확인]

▶ “남북 정상회담 D-1” 실질수혜예상! 화요일 시세분출 예약된 경협株 2선 [종목확인]

평양에서 열릴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앞두고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며 2300선 하단으로 밀려났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4포인트(0.66%) 내린 2303.01에 거래를 종료했다.

올해 들어 남북 관계 흐름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던 대북경협주는 이날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 관련 이슈는 지수보다는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이슈에 따라 주가 반응이 큰 모멘텀 경협주의 경우 트레이딩 관점에서바라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남북 정상회담 D-1” 실질수혜예상! 화요일 시세분출 예약된 경협株 2선 [종목확인]

한편, 17일장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에 샘표와 샘표식품이 강세였다. 샘표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샘표식품 역시 16.52% 오른 3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방북자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샘표 박진선 대표는 지난 2007년 7월 노무현 대통령 시절 평양에 방문한 바 있다. '북한 장(醬) 보내기 운동'에 대한 화답행사였다. 샘표식품은 창업주인 고 박규회 회장이 6.25 전쟁 후 북한 피난민이 몰려드는 상황 속 '피난민의 밥상을 책임지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설립한 회사다. 남북관계가 회복되면 북한이 전통장류의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샘표에 기회가 열릴 수 있다.

▶ “남북 정상회담 D-1” 실질수혜예상! 화요일 시세분출 예약된 경협株 2선 [종목확인]


관심종목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현대로템, 한국내화, 샘표


☞☞☞ [유튜브][아카데미] 주식! 저절로 “돈”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확인)

☞☞☞ [유튜브][아카데미]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 반드시 확인! (확인)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