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금감원, 이달 저축은행 현장점검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개사 대상…"연말 모범규준 개정 완료 목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이달 '고금리 장사' 비난을 받아온 저축은행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금감원은 연말까지 금리산정체계 모범규준 개정을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추석 전 저축은행의 금리산정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조사에 나선다.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현재 일정을 짜고 있다. 

현장점검 대상은 지난해 4월 금감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를 받고 금리산정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SBI, OK, JT친애, 애큐온(구 HK)OSB, 고려, 모아, 스마트, 아주, 인성, 페퍼, 유진(구 현대), 예가람, 웰컴저축은행 등 14개 저축은행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에 예금을 받아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대부업체처럼 연 20% 이상 고금리를 수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속 지적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과도한 예대금리 차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려왔다. 올 1분기 저축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6.8%로 시중은행보다 5.1%포인트 높았다. 또 저축은행 순이익은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5613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합리적인 금리산정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이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특히 차주의 상환능력이 고려되지 않은 고금리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5월 말 기준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차주의 78.1%(85.1만명)가 연 20% 이상 고금리를 부담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6월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관계자들과 TF를 꾸리고 금리산정체계 모범규준을 개정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금리산정체계 모범규준을 더 정교하게 개정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점을 찾고 이 역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현장점검에서 보이는 것을 반영할 수도 있어 현장점검과 모범규준 개정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며 "연말까지 금리산정체계 모범규준 개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저축은행에 합리적인 금리산정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다"며 "일부 저축은행에서 법적 최고금리만 지키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금리산정체계를 갖춰야 소비자 피해가 없다"고 강조했다. 

저축은행 상반기 실적[자료=금감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