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26조 고용·산재보험기금 주인은?’ OCIO 뛰어드는 증권·운용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H투자증권, 주택기금 선정 후 사업 확대 박차
삼성자산운용ㆍ미래에셋대우 등도 입찰 검토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금융투자업계가 전담자산운용(OCIO)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특히 내년에 있을 26조원 규모의 고용ㆍ산재보험기금 운용사 선정을 위해 자체 팀을 신설하거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총 규모 26조원에 달하는 고용보험기금과 산재보험기금의 전담자산운용사 선정을 준비중이다. 현재 고용보험기금은 한국투자증권이, 산재보험기금은 삼성자산운용이 주간운용사를 맡고 있다. 계약은 내년 6월말까지다.

구체적인 주간운용사 선정 입찰 일정은 내년초에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금 규모가 큰 만큼 증권사의 운용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곳은 NH투자증권이다. NH투자증권은 조만간 고용노동부 운용사와 관련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최근 국토부 기금선정 건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OCIO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위탁운용전담기관에 선정되며 주택기금관련 전담본부 및 4개의 운용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현재 20여명의 인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주택도시기금운용본부는 기금운용 중장기전략부, 기금운용 전술운용부, 기금운용 커뮤니케이션부,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4개부서로 구성돼 있다. NH투자증권이 국가기금 운용사에 선정된 건 처음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기금과 관련해 현재 운용사 선정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중인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답했다.

삼성자산운용도 고용노동부 운용사 선정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F는 아직 없다”며 “기존 조직 활용한 검토 단계”라고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연기금투자풀과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 등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민간 부문의 OCIO를 전담할 전략마케팅본부를 별도로 만들며 OCIO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자산운용도 최근 OCIO본부를 신설하며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KB운용이 고용노동부 운용사 선정에 입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도 고용노동부 운용사 선정 입찰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연기금이나 국가기관 등이 기금을 전문 운용사에 위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증권사와 운용사로선 자산 확대는 물론 대규모 기금을 통해 시황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운용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신규 비즈니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규모 국가기금 자산운용 위탁사 계약종료 시점이 겹치면서 증권사와 운용사들의 OCIO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내년에 있을 고용노동부 기금은 규모가 상당해 상당수 증권과 운용사들이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