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 "LGU+와 협업 강점...SKT는 시간걸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원 결합 및 데이터 요금 상품·AI 스피커 확장성 등 강점
CJ ENM 통해 자체 콘텐츠 확보 구상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가 '지니뮤직'의 음원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꼽았다. 시중에 나와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한 확장성, 신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음원 콘테츠 이용에 소모되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등에서 모회사인 KT와 제휴사 LG유플러스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음원 서비스 '뮤직메이트'는 서비스 정착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케어에서 열린 미래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지니뮤직의 강점으로 KT와 LGU+, CJ ENM 등 ICT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3곳의 협업 시너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가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그중에서도 경쟁 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이 지니뮤직의 가입자 확보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통신사에서 출시된 다양한 AI 스피커에서 동시에 지원되는 점, 통신사와 연계한 기업·개인간(B2C) 결합 상품, 데이터 요금 혜택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하는 사업이 많다"면서 "AI 스피커의 경우 다른 회사(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했는데 여기에 지니뮤직을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음원서비스와 결합한 요금제 및 멤버십 등의 상품 프로모션을 두 통신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면서 가입자 성장률를 40%까지 끌어올렸다. 업계에서 이는 충격적인 수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KT와 LG유플러스의 AI 스피커를 통해 동시에 지니뮤직을 접할 수 있다는 확장성도 강점"이라면서 "현재 시중에 나온 AI 스피커 중 가장 많은 대수에서 지니뮤직이 지원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독점 제공할 것이란 구상도 내놨다. 김 대표는 "지니뮤직과 CJ ENM이 공동 기획해서 독점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CJ ENM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이 새 단장을 준비 중인 음원서비스 '뮤직메이트'에 대해선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 대표는 "음원 서비스는 단순히 많은 음원을 쌓아놓고 제공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 및 분석하고, 수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조합시키고 연결해야되는 작업인 것. 지니뮤직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약 4년이 걸렸다. SK텔레콤 역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지니뮤직은 올해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텔리전스 큐레이션' 서비스 ▲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IVI 지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분기에는 CJ ENM의 최신 음악 관련 영상콘텐츠를 중심으로 지니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한다. 아울러, 누구나 음악서비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지니 오픈형 SDK'를 출시하는 등 혁신적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최근 지니뮤직이 충성도 높은 고객을 빠른 속도로 확보하고 있다"면서 "5G 기반의 미래형 음악서비스로 500만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 대한민국 대표 음악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