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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SUV, 고척돔 구장 달린다...'넥센 히어로즈'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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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겨냥 프로야구팀 후원...수입차 최초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의 스포츠카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의 역동적인 주행 장면을 고척돔 전광판에서 즐길 수 있게된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젊음’이란 팀 컬러를 내세우는 넥센히어로즈를 후원하고 있어서다. 

13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박병호와 서건창, 이정후 등이 소속된 넥센히어로즈에 올해 초부터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액은 수억원대로 알려졌다. 수입차 업체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을 후원하는 것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최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후원대가로 올 시즌 개막부터 고척돔 포수 후면에 ‘E-PACE석’이란 219석의 테이블 좌석을 확보, 활용하고 있다. 이 좌석 가격은 경기당 8만5000원으로 모든 좌석 가운데 가장 비싸다. 또 올 시즌 후반기에는 고척돔 대형 전광판에 ‘E-PACE’를 알리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백정현 대표는 “과감하고 역동적인 색깔이 뚜렷한 넥센히어로즈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프로야구 후원 등으로 국내 시장 인지도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E-PACE를 소개하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18.5.30.[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가 넥센 히어로즈 구단을 후원하는 것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구매층을 넓히기 위해서다. 지금까진 프리미엄을 내세워 중장년층을 주된 소비층으로 삼았지만 앞으로는 젊은 층 공략에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내놓은 스포츠카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와 향후 출시할 고성능 전기차 I-PACE 등은 모두 20·30대를 겨냥하고 있어서다. 

특히 한국시장은 재규어랜드로버의 10대 매출처라 구매자 확대는 더욱 절실하다.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그룹의 전체 매출에서 한국은 8위다.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해 지난해 매출은 국내에 첫 진출한 지난 2009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연평균 10%로 높은 한국을 차세대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은 평소 프로야구 등 구기종목을 즐기는 백 대표가 직접 관여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는 오는 9월 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업체들의 마케팅 형태가 다양해지는데, 인기 운동 종목을 선택해 차별화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척야구돔 내 E-PACE석.[사진=전민준 기자]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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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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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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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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